연구과장 인사

인문사회과학 연구과장
요시다 마사히로

2020년4월에 에히메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과학 연구과가 개설되었습니다. 연구과장으로서 인문사회과학 연구과가 설치된 배경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년, 시코쿠 혹은 에히메현은 저출산화나 인구 과소화같은 지역 사회 문제나, 산업 이노베이션의 필요성 등 여러가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기에 생존 방안으로서 제시할 수 있는 것은,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나 전통 예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내거나, 지역 사회의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브랜드력을 향상시키려고 애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998년4월에 설치된 법문학 연구과는, 종합법정책 전공과, 인문과학 전공이라는 2개의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지금까지 일정한 성과를 올려 왔습니다. 종합법정책 전공에서는, 에히메현 내나 시코쿠 지역의 공무원, 기업내 세무사, 세무・회계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사무 직원, 박사 과정 진학자 등, 석사 과정을 수료한 고도의 인재를 배출해 왔습니다.

인문과학 전공에서는, 지역 문화재의 발굴이나 보존에 관련된 학예사나 박물관 직원, 에히메현 내외의 시청이나 교육위원회 등의 공무원, 교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 해외 대학의 교원, 그 외 일반 공무원이나 기업인, 박사 과정 진학자 등, 석사 과정을 수료한 고도의 인재를 배출해 왔습니다. 또한, 법문학 연구과로서 현지 공무원의 진학이나 유학생 교육, 사회인의 재배움에도 일정한 실적을 올려 왔습니다.

그러나 법문학 연구과가 설치된 지 20년이 경과한 지금, 사회는 고도화・복잡화되고 지역은 쇠퇴가 가속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대학원의 역활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법학, 정치학, 인문학 등에 관한 고도의 범용적 능력 및 전문적 능력을 기반으로, 향후 지역 사회의 변화를 고려한 정책을 세우거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실천 능력을 가진 인재의 육성이 필수 불가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무 능력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공헌하는, 특히 경제・경영에 관련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의 육성과 그것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의 도입도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사회의 여러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 편성과 더불어, 대학원 교육을 지역 사회의 요구에 맞추어 재편할 필요가 있어서, 인문사회과학 연구과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사회공창(共創)학부가 설치되어 법문학부가 개편되었습니다. 이렇게 2019년도에 양쪽의 학부가 모두 갖추어진 것도, 인문사회과학 연구과를 설치하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새로워진 인문사회과학 연구과는, 에히메 지역의 문과계열 거점 대학원으로서, 법학, 정치학, 인문학, 경제・경영학, 환경・자원 매니지먼트에 관한 고도의 전문 지식과 연구 수행 능력을 함양하고, 그것을 기초로 이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 능력을 가진 고도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법문학부와 사회공창학부의 학사 과정 교육을 기반으로, 각 전공의 특색을 살린 교육 과정으로 편성함으로써, 다양한 커리어 형성에 대응하는 교육・연구를 전개하고자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